흰금강초롱
금강초롱꽃(초롱꽃과)
중부 이북의 높은 산 숲 속이나 바위 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굵은 뿌리에서 나온 줄기는 30-90 높이로 자란다. 4-6개의 잎은 줄기 가운데에서 촘촘히 어긋나 돌려난 것같이 보인다. 긴 달걀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줄기 윗부분의 원추꽃차례에 초롱 모양의 자주색 꽃이 밑을 향해 핀다. 우리 나라 특산종이다.
노랑물봉선
기름나물
궁궁이(?)
새며느리밥풀꽃
미역취
이슬맺힌 모습이 아름다워서.....
그령
그령(벼과)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여러 대가 뭉쳐나 큰 포기를 이룬다. 30-80cm 높이로 자라는 납작한 줄기에 어긋나는 선형 잎은 밑 부분이 줄기를 겹쳐 둘러싼다. 7-8월에 줄기 끝의 이삭에 적자색 꽃이 엉성하게 달린다.
동자꽃
부처꽃
오리방풀
좁쌀풀
흰물봉선
두메고들빼기
수리취
수리취(국화과)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0-10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세로로 줄이 있으며 흰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부리잎과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세모진
달걀형으로 잎자루가 있고 끝이 뽀족하며 밑은 원저 또는 심장저이고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뒷면에는 휜 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 흰빛을 띤다.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자줏빛이 도는 갈색 꽃송이가 옆을 보고 달린다. 봄에 돋는 잎을 뜯어서 말려 떡에 넣어 먹는다. 예전에는
다 자란 잎을 뜯어서 말려 부싯깃으로도 썼다.
촛대승마
촛대승마(미나리아재비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00-150cn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2-3회 3출엽이다. 작은 잎은 달걀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6-7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린 것이 촛대 모양이다.
미상 3.
까실쑥부쟁이
둥근이질풀
쑥부쟁이
등골나물
각시취
각시취(국화과)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 줄기는 30-150CM 높이로 독게 자란다. 줄기에는 세로로 주름이 있고 잔털이 안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줄기 밑 부분의 잎은 가장자리가 새깃처럼 깊게 갈라지고 줄기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다. 흰각시취도 있다.
참당귀
칼잎용담
칼잎용담(용담과)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라고 털이 없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10-12cm 길이로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종 모양의 보라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리며 꽃자루가 없다. 포는 2개이며 좁은 피침형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 안쪽에 무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