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이고 선 바위
이 바위가 입석대인 것 같은데 이정표가 없으니 알 수가 없다.
밑에서 처다보니 이스터 섬의 거대석상이 연상된다.
계단을 내려가는거야 쉽지만, 항상 계단을 내려서면 또 이만큼을 올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바위 사이로 난 길
여기가 신선대인 것 같다.
곳곳에 널린 기암들
문장대로 가는 능선길에는 이렇게 멋진 바위들이 많다.
자연이 쌓은 돌탑
청법대인 것 같다.
바위 곳곳에 뿌리내린 식물들
문장대 휴게실의 누렁이
그늘에 누워있는 네가 시간에 쫒기면서 땀에 쩔은 내 팔자보다 좋아 보인다.
문장대 앞의 암봉
암봉에 뿌리내린 미인송
드디어 오늘 산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문장대에 도착해서 문장대를 찍어본다.
이제 문장대를 올라야 한다.
문장대 오르막 계단
왼쪽이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이 내려오는 계단
계단 중간에서 찍은 잣나무
잣이 영글어 가고 있다.
문장대 정상의 석정
이제 암봉들 정상에는 석정이 있어야 하는게 대세...
도락산, 월출산 구정봉, 문장대 등등
문장대에서 바라본 관음봉
이름도 특이한 칠형제봉
봉우리가 모두 일곱개인가 보다.
이름모를 암봉
문장대를 내려가며
문장대 안내 설명문
이제 법주사를 향해 하산이다.
내려오면서 만난 바위들
냉천골 휴게소
속리산에는 특이하게도 곳곳에 휴게소가 있다.
눈썹바위라고 이름짓고 싶다.
이뭣고다리
쭉쭉빵방한 전나무
세심정휴게소
지붕너머로 보이는 암봉과 소나무가 끝장이다.
조금 땡겨서 찍어봤다.
속리산 매표소
시간에 쫒겨 이 길을 뛰다시피 내려간다.
터미널은 이 길 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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