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13성문 종주(2008.06.08) - 첫번째

삼각산 13성문 종주

 

1. 산행일시 : 2008.06.08(일) ,

날씨 흐린 후 비

 

2. 교통편 : 구파발 지하철역 - 704번 버스(효자원 하차)

                구 도로가 새로 개통하여 아파트 공사 이전의 원래 버스정류장 이용

 

3. 산행코스 : 효자원(08:10) - 시구문(08:29) - 원효암(08:54) - 북문(09:19) - 위문(10:22) - 백운대  

                   (10:39) - 용암문(11:26) - 대동문(11:47) - 보국문(12:02) - 대성문(12:19) - 대남문

                   (12:27) - 청수동암문(13:16) - 부왕동암문(13:57) - 가사당암문 - 중성문(15:15) -

                   대서문(15:38)

 

4. 산행시간 : 약 7시간 30분

 

5. 동 행 자 : 혼자

 

6. 산행후기

    흐린 날씨 덕분에 무더위로 고생하지 않아도 된 점은 좋았으나, 조망이 불량했다.

   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산객들이 많지 않아 삼각산도 호젓한 산행이 가능할 수 있었고

   백운대까지 갈 수 있었다. 대동문에서 대남문까지는 능선을 타지 않고 산길을 이용하였는데

   꽤나 운치있어 좋았고 대부분의 산객들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여름 산행시에는 이 길이 햇빛이 들지않아 무척이나 좋을 것 같다.

   13성문 종주라서 겨우 마지막 중성문에 도착해서야 계곡을 보았는데 며칠동안 비가와서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였다.

   용혈봉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대서문에 도착하니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다 내려와서

   비가내려 오늘의 산행은 날씨덕을 많이 본 산행이었다.

 

오늘 산행은 효자원에서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들머리인 효자원길 

 

들머리에는 많은 정원수들이 있고 그중에는 꽤나 멋진 소나무들도 있다.

 

시구문 올라가는 길.

 

오늘 산행의 첫번째문인 시구문(서암문) 도착

 

원효암으로 가는 계단에 양쪽으로 쌓여있는 돌탑

 

원효암에 도착, 여기에는 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원효암에서 바라본 조망

 

앞쪽 의상봉과 응상 능선

 

원효봉 이정표

 

오늘 산행의 두번째 문인 북문에 도착

 

위문으로 가기위해 계곡으로 하산하여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백운산장이 있는곳에 도착

 

계곡에서 위문까지의 길은 언제나 나에게 힘이드는 코스이다.

 

백운대에 산객들이 많지않아 백운대에 들르기로 하고 오르면서 인수봉 촬영.

 

삼각산의 바위봉우리들.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

 

정상에서 바라본 숨은벽

 

통일서원이라는 비가 있었는지는 이번에 알았다.

 

네번째 문인 용암문에 도착

 

다섯번째 문인 대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