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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삼각산(응봉능선)(2008.04.06)

삼각산(응봉능선) 산행

 

오늘은 삼각산 응봉능선을 가보기로 하고 삼천사 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다.

삼각산에는 참으로 많은 산행길들이 있는 것 같다.

 

1. 교통편

    북한산성 입구까지 가는 임시 차편(토요일과 일요일에만 다닌다.

 

2. 산행일시 : 2008. 04. 06(일), 날씨 맑음

 

3. 산행코스 : 삼천사(08:20) - 삼천사 갈림길(08:35) - 응봉(09:58) - 사모바위 - 비봉(10:05) -

                   사모바위(10:21) - 문수봉(11:46) - 의상능선 - 국녕사(13:21) - 원효암(15:09) -

                   효자원(15:30),

 

4. 산행시간 : 약 7시간

 

5. 동행자 : 김광연 선생님

 

6. 산행후기 : 오늘은 조금 다른 산행이었다. 뿌듯한 산행이라고 할까?

                   처음으로 비봉에 올랐고, 문수봉에도 오르고 의상능선을 타면서 릿지에 대해 초보적인

                   교육도 받았다. 또 좋아하는 야생화를 만날 수 도 있었다.

                   아직은 바위를 타는 것이 무섭지만 조금씩 바위가 좋아지는 것 같다.

 

오늘 산행은 삼천사 입구에서 시작하기로 했는데 적멸보궁인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삼천사 계곡도 수량이 풍부하고 맑아서 보는 이의 마음까지 정갈해지는 것 같았다.

 

 

들머리 입구에서 마주친 삼각산 적멸보궁 삼천사비

 

 

조금 올라서니 수영장이 나왔다. 군인들 전투수영장이라고 한다.

 

 

삼천사와 비봉 갈림길 도착

 

 

응봉능선으로 오르면서 내려다본 삼천사 전경

 

 

이 절은 진관사이고,

응봉능선은 진관능선과 의상능선 사이의 능선이다.

 

 

응봉능선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의 조망

 

 

오늘 산행 대장의 모습

 

 

 

응봉 도착직전의 바위모습이 특이해서 사진에 담았다.

 

 

공룡의 등지느러미 같이 보이는 특이한 바위도 있다.

 

 

돼지 얼굴처럼 생긴 재미있는 바위모습

 

 

오늘 처음오른 비봉에서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재미있는 공기돌 바위들.

 

 

비봉에서 바라본 향로봉 전경

 

 

두꺼비 바위인지 유명한 바위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문수봉으로 가기위해 되돌아오면서 비봉의 전체모습을 담았다.

 

 

사모바위

 

 

문수봉 도착 후 난간을 잡고 오르기 시작.

 

 

점심식사 후 문수봉 뒤쪽 바위에서 릿지하는 분들을 만났다.

 

 

문수봉을 떠나오면서 뒤돌아 보며 한 컷 담았는데 능선위 차를 드시는 2분의 모습이 그림같다.

 

 

 의상능선에서 바라본 응봉능선.

제일 마지막 능선이 진관능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