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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검단산 - 용마산(2008.03.22) - 첫번째

검단산(657m) - 용마산 산행기

 

2월 16일 운길산 산행을 동료들과 산행 후 한달에 한번씩 산에가자고 하여서 이번에는 내가 주선하게 되었고 여성분들이 동행하여 조금 쉬운 곳으로 알아보다가 운길산 산행시 마주보며 산행한 검단산이 생각나서 이 곳으로 정하고 천호역 6번 출구에서 9시에 집결하여 검단산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으며, 정확히 9시 6분에 모두 모여서 112번 버스를 타고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집결지에서 약속시간에 늦는 경우 10분만 더 기다린다고 하였는데 확실히 우리부서 직원들은 운길산 산행과 이번 산행에도 시간약속은 굉장히 잘

지키는 편이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1. 교통편

    갈때 : 천호역 6번 출구(09:06) - 112번 버스 탑승 후 애니메이션고등학교(검단산 입구) 하차

    올때 : 엄미1리에서 13번 버스 탑승 후 천호역에서 하차

 

2. 산행일자 : 2008. 03. 22(토), 날씨 맑은 후 흐려짐 

 

3. 산행코스

    애니메이션고등학교(09:52) - 검단산 들머리(09:59) - 유길준 선생님 묘소(10:26) - 쉼터(10:33) - 전망바위(10:54) - 두번째 전망바위(11:15) - 검단산 정상(11:44) - 수리봉

    이정표 및 철탑(12:21) -  고추봉(12:47) - 용마산(14:22) - 사철탕간판(15:12) - 낚시터(15:35) - 터널(15:38) - 엄미1리 버스 정류장(15:44)

 

4. 동행자 : 직장동료 7명 및 직장동료 남친

   

5. 산행후기

    산행에 처음참가하는 여성 동료직원들이 있어서 무사히 마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탈출로까지 생각하고 진행한 산행이었으나, 의외로 씩씩하게 끝까지 마쳤다.

    다음 달에는 어디 가는지 물어보는 것을 보니 오늘 산행이 괜찮은 것 같았다. 정선생님은 다음 달에는 강원도 평창으로 가자고 하시는데 좋은 생각인것 같다.

 

    어디든지 함게 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며, 특히 우리의 산행속도가 늦어서 속이 터졌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길안내를 맡아

    어렵지않게 산행을 안내해 주신 고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목표한 산행을 끝까지 아무 불평없이 따라와준 우리 여성동지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다만, 운동화를 신고와서 몇 번 미끄러질뻔 할 때 마다 내 가슴이 철렁했다. 다음에 올때에는 꼭 등산화 신고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애니메이션고등학교 대각선에서 112번을 타고와서 내렸다.
112번 보다는 30-5번이 빠른 것 같다.

 

 이 골목을 조금 지나면 검단산 산행의 들머리가 나온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도착.

 

 들머리 부근의 베트남 참전비

 

유길준 선생 묘

 

첫번째 쉼터 도착

 

 쉼터에서 바라본 한강과 팔당대교의 모습

 

미사리 조정경기장도 보인다.

 조망바위 도착

 

 조망바위의 멋진 소나무

 이 곳만 약간의 암릉이 있어서 조망권이 좋고 잠시 쉬며 소나무 감상.

 

오늘이 두번째 직원들과의 산행이다.

 

저 멀리 검단산 정상이 보인다.

 

팔당댐의 모습이 들어온다.

 

 검단산 산행 개념도

 

정상의 표지석

 

정상의 검단산 표지석을 중심으로 하드하나씩 물고 기념촬영

 

이번이 두번째 직원 산행이어서 첫번째보다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나도 출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