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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산행

[100대 명산 - 12] 삼악산(2008.05.11) - 두번째

의암호를 배경으로 출석사진을 찍었다.

 

 

하산길의 방향을 확인한다.

 

 

하산길의 바위 곳곳에 철심을 박아 놓아서 산객들의 안전이 비교적 확보된다.

 

 

계속되는 암릉길.

 

 

멋진 소나무를 피해갈 수는 업지않은가?

 

 

의암호 붕어섬의 전경

 

 

날카로운 바위라서 자칫 잘못하면 바로 상처를 입을 수 있어서 조심조심 하산해야 했다.

 

 

여기서부터는 급경사진 계단과 비탈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멀리 의암댐을 바라보며

 

 

삼악산 곳곳에는 이렇게 멋진 소나무들이 즐비하다.

 

 

깔딱고개에 도착했는데 주의판의 내용처럼 위험하지는 안는다.

 

 

상원사 대웅전의 모습.

까치의 보은이야기가 전해내려오는 상원사의 유명세보다 작은 규모의 사찰이어서 조금 놀랍다.

 

 

삼악산장 부근의 멋진 소나무 밑에서.

 

 

삼악산장의 모습

안에 손님들은 없어서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매표소에 도착하여 버스를 기다리면서

망할놈의 버스가 거의 1시간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삼악산의 매표소 앞 안내판

 

 

강촌역에 왔는데 4시 기차편의 입석이 매진되어 5시 46분차를 예매해 놓고 닭갈비 집을 찾아나서서

산골식당이라는데를 찾아들어 갔다.

동동두 하나, 막국수 1인분과 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나중에 밥 1공기를 추가해서 볶아먹었다.

하산 후 먹는 음식은 맛있지 않은 음식이 어디 있겠는가? 나올 때 계산해보니 27,500원이다.

지금껏 산행 후 뒷풀이 중에서 가장 호사로운 뒷풀이었었다.

이집 닭갈비 강추!

 

 

닭갈비만으로는 아쉬움이 남아 막국수도 1인분을 시켜 나누어 먹었다.

 

 

청량리행 무궁화 열차 입석표

 

 

무궁화호를 타고 가면서 다리의 모습을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