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야생화(제주외)/2010년

홍매화 홍매화 더보기
꿩의바람꽃 등등 분홍색을 띤 변산바람꽃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꿩의바람꽃이 맞는 듯 싶다. 풍도에 다녀오신 분들 몇 분이 꿩의바람꽃을 담아오셨다. 조금 더 핀 꿩의바람꽃 개나리는 이제 막 피울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야생화를 모를때에는 봄을 상징하는 꽃이 개나리와 진달래였다.... 개암나무(?) 더보기
야생화 천국인 풍도를 위한 제언 야생화 천국인 풍도를 잘 보전하기 위해서 두가지 제언을 하고 싶다. 첫번째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방목중인 염소를 가두어서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다. 염소의 방목도 좋겠지만 야생화의 천국인 풍도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염소를 가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변산바람꽃이나 복수초 등은 유.. 더보기
풍도에서 만난 노루귀 변산바람꽃을 찾아간 풍도지만 변산바람꽃보다 오히려 노루귀들을 만난게 더 반가웠다.... 분홍노루귀와 흰노루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청노루귀들은 만날 수 없었던게 아쉬웠고, 붉은대극과 산자고도 은근히 기대했었으나,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노루귀들이 아직 시기적으로 이.. 더보기
현호색 아쉽게도 현호색은 아직 이른듯 싶었다. 한 개체밖에 만나지 못했다.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기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나의 .. 더보기
복수초 복수초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 더보기
풍도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변산 바람꽃은 언제나 나에게 목마름이었다. 작년과 올 봄에 변산바람꽃을 보기위해 변산에 들렀지만 그 때마다 번번히 헛탕이었다. 그래서 작심을 하고 풍도를 찾았는지 모른다.... 변산 아씨의 고고한 자태를 마주하니 역시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귀한 변산 바람꽃이 널부러져.. 더보기
제비꽃 어디서 꽃씨가 날라왔는지 작년부터 화분을 점령한 제비꽃 중부지방은 아직 꽃이 필 때가 아니지만 베란다 화분에서는 바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