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문경 여행(2024.09.22)

 

여정 : 봉천사 - 불정터널 - 불정역 - 고모산성 - 가은역 - 수옥폭포

동행 : 3명

 

 

봉천사

 

 

 

 

불정터널

최근 SNS에서 사진 명소로 핫한 곳이어서 찾아 갔더니 이 분들이 촬영중이었고,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서 이 분들 사진 담는거 잠시 구경하다가 철수했다.

 

 

모델분들이 연세가 꽤 지긋하신 것 같은데

예쁜 옷을 입고 핫한 장소에서 진사들을 섭외해서

인생사진 남기는게 최근 유행이라고 한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촬영한다면 뭐 그것도 괜찮겠다 싶은데

그렇지 않은게 문제일 것 같다.

 

 

 

불정역(폐역)

불정터널에서 조금 떨어진 불정역에 들러서 잠시 구경하려고 했더니

내부는 문이 닫혀서 구경할 수 없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철로 위에서 중심잡기 놀이를 잠시 해본다.

 

 

 

나팔꽃 한송이가 다소곳하게 예쁘게 피어 있어서 한장 담았다.

 

 

 

고모산성

고모산성은 삼국시대에 지어진 신라의 성이라고 하니 엄청 오래된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주막거리

 

 

 

진남문과 성벽

 

 

 

저 곳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계단을 따라 조금 오르자 주위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절벽을 휘돌아 가는 영강물줄기의 진남교반이 최고의 볼거리인 것 같다.

 

 

 

억새가 이제 막 피기 시작했다.

억새가 다 피어날 때 오면 더 멋진 풍경일 듯 싶다.

 

 

 

성벽을 따라 걷고 싶은데 가지 못하게 막아 놓아서 아쉬웠다.

 

 

 

전망대에서 조금 놀다가 이제 철수 하기로 한다.

 

 

 

고모산성 성벽의 곡선미가 이쁜 듯.....

 

 

 

백일홍

 

 

 

 

가은역(카페)

가은역에 들러서 사과로 만든 디저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매진이어서 아쉽게 먹지 못했다.

 

 

 

더위를 시원한 음료로 떨쳐내 본다.

 

 

 

수옥폭포

시간이 조금 남아서 문경 여행의 마지막을 수옥폭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는잎향유를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갔지만 찾지 못하고 수옥폭포의

장엄한 물줄기만 열심히 쳐다보고 재미난 사진놀이를 했다.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미원(2023.07.08)  (0) 2023.07.09
성수동 능소화벽(2023.07.05)  (0) 2023.07.06
덕수궁 살구나무꽃(2023.03.26)  (0) 2023.03.27
논산 종학당(2022.07.30)  (0) 2022.08.05
담양 소쇄원(2022.07.30)  (0)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