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덕수궁 살구나무꽃(2023.03.26)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덕수궁에 들러서 요즘 핫하다는 덕수궁의 살구나무를 구경해 보기로 한다.

지난주 금요일에 만개했다고 들어서 상태가 좋을 줄 알았는데

오늘 바람이 꽤 불어서 꽃잎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고, 

내년을 기약해 보기로 한다.

 

 

 

살구나무꽃을 보러 왔기에 덕수궁의 건축물 구경은 대충 본다.

 

 

석조전 앞에 자두나무꽃을 만났다.

자두나무꽃은 처음 본다.

 

 

덕수궁에 온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에 끌어당기는 수양벚꽃의 화려한 자태

 

 

드디어 살구나무을 만났는데

꽃잎이 많이 떨어져서 살짝 실망이다.

 

 

그래도 아직 꽃잎이 남아 있는 곳을 택해서 사진을 담아본다.

 

 

꽃잎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을 집중해서 사진에 담아본다.

 

 

시기만 잘 맞춰서 온 다면 이 나무 하나만 보아도 입장료 천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덕수궁 안내지도에 석어당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살짝 당황했는데 한 바퀴 돌다보니 만나게 된다.

 

 

살구나무꽃은 벚꽃과 구별하기 어려운데 그 나마 쉽게 알수 있는 동정포인트가 바로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는 점이다.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미원(2023.07.08)  (0) 2023.07.09
성수동 능소화벽(2023.07.05)  (0) 2023.07.06
논산 종학당(2022.07.30)  (0) 2022.08.05
담양 소쇄원(2022.07.30)  (0) 2022.08.01
담양 죽림재(2022.07.30)  (0)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