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기소 근처에 위치한 제주메밀식당에서 시원하게 점심식사를 하려 했는데
오늘 재료가 다 소진되어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입구컷을 당해서 되돌아 나오는데
꽤나 큰 메밀밭이 보여서 이 곳에서 점심을 뒤로 하고 사진을 담으며 신나게 놀았다.
메밀꽃이 싱싱했고, 더우기 입장료도 없는 곳이어서 좋았다.
요즘 제주에는 조금만 이쁜 장소면 거의 다 입장료가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꽤나 넓은 메밀밭이 있었는데 이 메밀밭 위에 또 다른 메밀밭이 있었다.
메밀밭 중간에 사진 담기 좋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전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저녁때 와도 좋을 것 같다.
꽤나 광활한 메밀밭....이 곳에서 직접 재배한 메밀로 냉면을 만드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가는 식당이다.
식사 후에 여유로게 인증사진을 남기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처음의 메밀밭 위로 올라오니 또 다른 메밀밭이 나오고
이쁜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이 곳이 사진담기에 최고의 포인트 같다.
사진 담기에 진심이신 분들이 메밀밭으로 입장하고 있다.
설치된 가건물 옥상에 올라와서 메밀밭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메밀밭을 드론으로 담으면 이쁘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여행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수국 투어 - 12. 이시돌목장 젊은이의 집 왕수국(2022.06.17) (0) | 2022.07.10 |
---|---|
제주 여행 - 이시돌목장 테쉬폰(2022.06.17) (0) | 2022.07.10 |
제주 여행 - 행기소(2022.06.17) (0) | 2022.07.10 |
제주 수국 투어 - 11. 동광리 길모퉁이 수국(2022.06.17) (0) | 2022.07.10 |
제주 수국 투어 - 10. 송악산 수국(2022.06.17) (0) | 2022.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