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구경
추암에서 해국을 본 후 시간이 남아서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촛대바위와 그 주변 구경을 나서본다.
또 조각공원에 들려서 살짝 맛배기를 보기도 하고, 해암정도 구경해본다.
해국을 담으면서 본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추암해수욕장의 모래를 발로 살살 파면 조개를 잡을 수 있다.
그리고 물살에 떠밀려오는 조개도 주울 수 있다.
아침에는 온통 파란색 하늘이더만 점차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해변가에는 많은 조개껍질이 널려져 있고 바닷가 특유의 비릿내가 살짝 묻어난다.
형제바위
기념촬영에 몰두중인 선남선녀 한 커플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 동해라서 바닷물색이 투명하기 이를데 없다.
요 곳만큼은 주위와 다르게 물빛이 에메랄드 색깔이다.
전날 청량리에서 기차타고 와서 일출을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출은 패스했다.
촛대바위
해암정
조각공원
점심으로 추암해수욕장의 횟집에서 물회 한그릇 뚝~~딱~~
이제 묵호등대로 가기위해 택시를 타러 나간다.
저 터널 위로 강릉-삼척을 오가는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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