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의 모데미풀은 반짝거리는 물살과 함께 담을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보케가 잘 잡힌다.
오히려 모데미풀보다는 보케가 더 주인공일지도 모르겠다.
계곡에서 처음 만난 모데미풀
그래서 다른 어떤 모데미풀보다 더 예쁜 것 같다.
이제 모데미풀을 보았으니 다른 모데미풀도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날이 개이면서 바람은 강하게 불지만 눈부신 햇살이 계곡으로 파고들어
환한 모데미풀 위에 내려 앉는다.
흑과 백의 만남
싱싱한 모데미풀들을 원없이 볼 수 있었다.
레테님은 3년치 모데미풀을 이번에 한꺼번에 보셨다고 하신다.....ㅎㅎ
이제 막 피어나는 모데미풀도 부지기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