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의 종류
현호색의 종류로는 현호색, 댓잎현호색, 빗살현호색, 애기현호색, 왜현호색, 점현호색 등이 있으나, 지금은 명칭이 현호색으로 통일되었다고 한다.
구분하는 것보다는 그냥 통칭으로 현호색이라고 부르는게 좋을 것 같다.
출처 : 인디카
현호색의 학명중 종명을 뜻하는 'Corydalis'는 히브리어로 종달새를 뜻합니다.
현호색과 식물에는 모두 종달새가 달려있지요
모든 현호색 종류나 괴불주머니 종류에는 Corydalis 즉 종달새가 붙어 있답니다.
그리고 현호색은(玄胡索) 검을현 턱밑호 찾을색을 사용하는데
그 의미가 우리말로는 해석이 좀 어렵습니다.
색이 검으며 척박한 땅에서 꼬이면서 자라는 풀이라는 뜻에서
현호색이라 하는데요 좀 어렵죠 그리고 약명으로도 현호색(연호색)이라고 하는데요
현호색은 어혈을 다스려 피를 잘돌게 한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호색 역시 기생꽃(쯔마또린소우)이나 앵초(사쿠라소우,벚꽃풀) 나 연령초(엔레이소우)와 같이
일본어 명칭을 그대로 옮겨 오면서 사용한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네 정서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진 명칭이라 하겠습니다.
출처 : 이삼규의 산과 야생화
그냥 이런 종류의 현호색이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1. 애기 현호색 : 잎 끝이 코스코스처럼 가늘다.
2. 댓잎현호색 : 잎 끝이 대나무 잎처럼 가늘다.
3. 빗살 현호색 : 애기 현호색보다 잎이 더 가늘다.
4. 왜현호색 : 잎끝이 둥들둥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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