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산행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고 알차게 만들어 주는 책들을 올 여름에서야 다 읽었다.
산행코스를 가급적이면 이 책에 소개된 곳으로 잡아서 구경을 하려고 노력한다.
첫번째 시도가 월출산에 갔을 때 1권을 가지고 갔었는데 그래서 책 한쪽이 물기에 젖어서 헌책이 되버렸다.
더욱 아끼고 사랑해 줄 책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고 자란 곳의 문화유산들을 소홀히하거나 무관심 한 점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과 직접 내 눈으로 관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앞으로 내 산행의 동반자로서 몇 년동안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코스.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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