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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

남한산성 들꽃 구경(2023.09.10) 1. 일 시 : 2023. 9. 10(일), 날씨 : 맑고 더움 2. 산행코스 : 산성로터리() - 수어장대(10:23) - 제6암문()- 서문() - 제3암문() - 남한산 정상() - 한봉성 3. 산행거리 : km 4. 머문시간 : 약 분 5. 산행동행 : 혼자 6. 교 통 편 : 갈때 : 잠실역(8호선) - 산성역(53번 버스) - 산성로타리 하차 올때 : 산성로타리(9-1번버스) - 산성역 - 잠실역 7. 산행후기 : 남한산성에 큰꿩의비름이 피었을 것 같아서 길을 나섰다. 전날 강릉 여행을 다녀왔지만 운동량이 적어서 남한산성을 찾았는데 더운 날씨에 땀으로 목욕을 했다. 남한산성 한 바퀴는 생각보다 쉬운 코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서문 근처의 큰꿩의비름 군락지에 햇살이 들지 않으니 내년에.. 더보기
솔붓꽃 더보기
태백산 들꽃(2023.04.22) 한계령풀 나도바람꽃 갈퀴현호색 큰괭이밥 달래꽃 암꽃 홀아비바람꽃 중의무릇 큰개별꽃 두루미꽃 진달래 뿔족도리풀 노루귀(흰색) 꿩의바람꽃 얼레지 태백바람꽃 꿩의바람꽃 회리바람꽃 들바람꽃 나도개감채 홀아비바람꽃 천마괭이눈 들바람꽃 진달래 연복초 애기괭이밥 돌단풍 더보기
한계령풀(2023.04.22) 더보기
청태산 들꽃(2023.04.04) 처녀치마 모데미풀 애기괭이눈 얼레지 햇살이 없어서 잎을 다문 복수초를 만났다. 금괭이눈 역시나 햇살이 부족해서 꽃잎을 닫은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파스텔톤의 분홍빛 색감은 언제 보아도 곱고 신비롭기까지 한다. 청태산에는 중의무릇이 엄청나게 많은 개체가 있는데 대부분 이제 막 개화를 준비중에 있었다. 안전한 곳에 자리잡은 꿩의바람꽃 더보기
청태산 모데미풀(2023.04.04) 청태산에 모데미풀이 개화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수요일과 목요일에 많은 비소식이 있어서 비를 맞으면 모데미풀의 상태가 나뻐질 것 같아서 하루 휴가를 내고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혼자서 모데미풀과 눈맞춤 하다보니 한명 두명 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한 열명쯤이 이 날 모데미풀을 사진에 담은 것 같다. 햇살이 없어서 사진이 밋밋한 감이 있어서 그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올해 만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다. 모처럼 삼각대를 챙겨서 갔는데 이런 구도를 잡을 수 있는 모데미풀 모델을 찾기 어려워서 작은 폭포를 배경으로 한 이런 모데미풀을 간신히 한장 담을 수 있었다. 작년에는 4월 중순(4.16)에 모데미풀을 보러 왔는데 올해에는 벌써 시들어가는 모데미풀도 있을 정도.. 더보기
산개나리 vs 개나리 산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북한산과 관악산, 임실 등에 자생하며 3-4월경에 개화한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달걀모양이다. 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주로 평안남도 이남에 자생한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달걀형의 피침형이다. 꽃은 3-4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구분점은 산개나리의 경우 잎 뒷면 맥 위로 털이 밀생하고 개나리의 경우 털이 없다고 한다. 내년에 다시 확인해 보아야 될 것 같다. 더보기
북한산 들꽃(2023.03.26) 오늘 북한산을 찾은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산개나리를 만나는 것이다. 산개나리를 만나서 개나리와 다른 동정 포인트를 찾는 것인데 실패다. 눈앞에 두개가 동시에 있어도 구별을 하지 못할 것 같다. 야생화 공원에 깽깽이풀이 벌써 활짝 피었다. 작년보다 이틀 빨리 찾아왔고, 작년에는 거의 피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활짝 만개해 있으니 봄꽃들이 1주일 정도 빠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야생화 공원에서 만나는 깽깽이풀은 노란 꽃술을 지닌 아이와 붉은색을 지닌 아이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완전 만개한 깽깽이풀 올해 동강할미꽃을 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못 만나고 이 곳에서 할미꽃을 몇 송이 만나서 그 아쉬움을 달래본다. 오늘 꽃나들이의 주인공인 산개나리 한국 특산종으로 개나리에 비해 꽃잎이 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