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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26년

청계산 변산바람꽃(2026.03.04)

 

2년 만에 찾아간 청계산 변산바람꽃 군락지는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아서 그런지

덩굴이 너무 우거져서 지나가기 너무 힘들었다.

결국 돌을 밟고 넘어져서 가벼운 부상까지 당했다.

군락지에 도착하니 아직 시기가 일러서 10여개의 개체만 볼 수 있었다.

너무 힘들게 담고 왔더니 이제 고만 청계산의 변산바람꽃은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

 

 

 

변산바람꽃을 찾아가는 중간에 분홍노루귀를 찾아 나섰으나 못 찾고 유리산누에나방 고치만 구경했다.

 

 

 

 

 

계곡 곳곳에는 아직도 얼음이 군데 군데 남아 있었다.

 

 

 

 

 

오랜만의 산행다운 산행이라서 헐떡거리며 국사봉에 올랐다.

 

 

 

 

 

국사봉을 지나 변산바람꽃 군락지로 가는 길은 낙엽과 우거진 덩굴들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 조차 어려웠다.

고생 고생하면서 첫번째 군락지에 도착했는데 뒷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스하고 계곡을 따라 더 내려갔다.

두번째 군락지에서 만난 변산 아씨들이다.

 

 

 

 

 

세번째 군락지에서도 겨우 몇 송이를 만났다.

 

 

 

 

 

금토동으로 내려오다가 한 개체를 만났는데 이 아이의 꽃받침은 흰색이 아리나 미색에 가까웠다.

 

 

 

 

 

 

금토동으로 하산하는 길도 만만치 않았고 길을 아는 분과 동행했기에 망정이지

혼자라면 길을 찾지 못하고 한참이나 헤메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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