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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13년

남구절초와 그 외 꽃들

남구절초를 보러 소매물도를 찾았다.

작년에 소매물도에서 대충 보았는데 올해는 남구절초를 사진에 더 많이 담아볼려고...

 

그러나 스케줄이 꼬여서 등대섬을 못들어가게 되어 소매물도에서만 남구절초를 담는다.

등대섬의 남구절초가 제대로인데 많이 아쉬웠다.

 

가익도를 배경으로 남구절초를 담아본다.

 

햇살이 비치는 곳에 자리잡은 남구절초

 

 

남구절초는 구절초보다 잎이 더 두껍고 윤기가 흐른다는데 나한테는 그 놈이 그 놈이다....ㅠㅠ

 

 

소매물도 남구절초의 최대 매력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위험하지 않은 곳을 골라 최대한 안전을 확보하면서 꽃구경을 한다.

 

남구절초의 뒷태

 

흰색의 남구절초 사이에 분홍빛을 띤 아이들도 간혹 눈에 띈다.

 

 

 

아무렇게나 무리져서 흐드려지게 핀 구절초가 더 이뻐보인다.

 

 

가장 싱싱한 아이들을 대매물도를 배경으로 담는다.

 

 

 

약간은 아슬아슬한 곳에 핀 구절초와도 눈맞춤을...

 

층꽃나무

 

털머위도 많이 보였지만 이번 여행길은 오로지 남구절초에 촛점이 맞춰져서 털머위를 많이 담지는 않았다.

 

 

요 구절초는 비진도에서 만난 아이들이다.

몇 송이 안되지만 바닷가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바위솔을 만나서 정말 바위솔을 본게 맞나 싶어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산국(?) 감국(?)....풀지 못한 숙제....ㅋㅋ

 

싸리꽃(?)

 

투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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