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산행중 만난 야생화들을 정리해본다.
많은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봐서 가을이 왔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조밥나물일까???
오리방풀
미역취
아침이라서 쑥부쟁이에 이슬이 채 마르지 않았는지 물방울이 맺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갈한 쑥부쟁이
이건 또 뭔 꽃일까?
장구채같이 생겼네???
산앵도나무 열매
새며느리밥풀꽃
이번 산행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꽃은 역시 가을꽃인 구절초였다.
지리산 촛대봉의 구절초를 보고 싶었는데 올해에는 기회를 놓친 것 같고,
앞으로 황매산의 구절초가 보고파진다.
분홍색 구절초
요 구절초는 잎이 짧고 넓은 편이라서 생기다 만 구절초 같이 생겼다.
삽주
어느새 붉게 물든 단풍잎도 보인다.
벌개미취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이제 막 피어나는 억새들이 햇빛을 받아 빛난다.
애기앉은부채
보통 흰투구꽃이라고 불리는데 실제로는 노란투구꽃이 맞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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