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를 3시 조금 지난 시간에 마치고 하늘억새공원으로 향한다.
오르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맹꽁이 열차도 운영중..
오늘 저녁노을을 보러 올라왔는데 날씨가 흐려서 저녁노을을 구경할 수 없을 듯하다.
오히려 밤에 수많은 등불이 켜지면 그게 더 아름다울 듯 하다.
억새축제기간이라서 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수 많은 억새와 갈대를 볼 수 있었다.
입구의 코스모스밭에는 시기가 늦어서 코스모스가 다 져버리고 몇 송이만 남아있었다.
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벼를 심어놓은 곳도 보고..
바람개비가 더 많았으면 더 멋질 것 같다.
한 바퀴 빙 돌다가 결국 오늘 보고 싶었던 야고를 만난다.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지만 서울에서 야고를 볼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뿐..
저 앞에 보이는 곳으로 이동한다.
슬슬 내려가기 위해 입구쪽으로 나온다.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는 것 같다.
체육대회를 한 곳도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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