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깊은 곳에서 산여인님이 발명(?)하신 금꿩의다리
처음보는 야생화로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금꿩의다리(미나리아재비과)
중부 이북의 계곡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80-130C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자주색을 띤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에 어긋사는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3출엽이다.
작은 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밑 부분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저이며 끝 부분에 3개의 둔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빛을 띤다. 턱잎은 막질로 줄기를 싼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는 흔히 가지가 갈라져 커다란 꽃차례를 만든다.
가지 끝마다 보라색 꽃이 달리며, 수술대와 꽃밥은 노란색이다.
긴 타원형의 수과열매에는 날개 같은 능선이 있다.
'국내 야생화(제주외) > 201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초롱 (0) | 2011.08.30 |
---|---|
화악산 야생화 (0) | 2011.08.29 |
제주에서 만난 야생화 (0) | 2011.08.18 |
큰제비고깔 (0) | 2011.08.02 |
파리풀 (0) | 201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