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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제주 올레길

[스크랩] 시흥초등학교~광치기올레

 

◆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 개장일자 : 2007.9.8

 

◆ 올레지기 연락처 : 011-691-3278

 

◆ 주변에 볼만한 곳 :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 <제주올레 사무국 공지사항 2009.5.18일)

1. 말미오름을 내려와서 목장문을 통과하던 길을 목장문 가기 전 오른쪽으로 돌아 물통을 건너게 다리와 또 다른 목장문을 만들어서 새로운 길을 만들었습니다. 매번 소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혹은 비가오면 소의 배설물과 빗물이 범벅이 되어 다니기 불편했던 것들이 해결되었습니다.
2. 알오름을 내려와서 중산간 도로를 쭈욱 걷는 길도 중산간 도로를 만나기 직전에 오른쪽으로 돌아 소로길로 내려오는 길을 새로 발견하여 큰길을 걷는 부담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공지 2009.6.20 : 1코스 마지막 구간 코스 변경>

아주 아주 반가운 소식 하나!!!!! 1코스 마지막 즈음에 성산 갑문 지나서 성산포 읍내로 들어가는 길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넓디넓은 아스팔트 도로와 복잡한 마을 길 대신에, 약간은 활량하지만 우도 가는 배가 출발하는 성산항을 지나서 일출봉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언덕 쪽으로 코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아, 언덕 아래에는 성산포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해녀바당과 잡아온 해산물을 파는 간이음식점도 있구요. 일출봉으로 올라가는 아주아주 좁은, 한사람이 겨우 걸어갈만한 숨막히는 절경의 해녀올레길도 있답니다. 처음 코스를 낼 때부터 이 길을 염두에 두었지만 당시에는 전경 초소가 있어서 민간인 출입을 금하였기에 눈물을 머금고 우회했던 것이지요. 이제 전경들은 이곳에서 근무하지 않고, 초소도 곧 철거될 예정입니다.
어제 이곳에 리본을 매면서 저는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이 길을 앞으로 걸어갈 올레꾼들이 얼마나 행복해할까를 상상하면서. 1코스 아직 못 걸어보셨나요?
그렇담 당장이라도 한번 걸어보세요. 마지막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두 발로 확인하세요. 이미 걸어보셨다구요? 그럼 다시 걸어보세요. 마지막 구간이 얼마나 더 올레길다워졌는지 확인하세요. 공구리길을 되도록 버리고 더욱 오롯한 걷는 길을 만드는 '올레의 업그레이드'는 주욱-------- 계속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올레길은 더 개발되는 것이 아니라 더 자연친화적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 출발지 찾아가기
뱃길로건 하늘길로건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20분밖에 안 걸리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 볼거리

 

2009.3.30 아리랑 TV팀과 함께

 

마을올레 동박새( 2009.1.1일 '새해맞이올레' 에서)

 

종달리 소금밭 앞 팽나무( 2009.1.1일 '새해맞이올레' 에서 )

 

 시흥 해안도로에서 만난 철새와 우도(2009.1.1일 '새해맞이올레' 에서)

 

2009.2.8일 광치기 해변 건너편에서 

 

● 말미오름 : 말 머리 모습과 비슷하여 두산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다.

 

2009.1.7 겨울방학올레에서 

 

2009.3.30 말미오름에서(우로부터 '제주올레' 고문변호사, 서이사장, 이현정 올레꾼) 

 

 말미오름에서 내려본 성산일출봉과 주변 정경(2009.1.7일 '겨울방학올레'에서)

 

                                            말미오름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과 우도의 정경(2009.1.7일 '겨울방학올레' 에서)

 

● 알오름 : 새 알을 닮았다고 해서 알오름이라 하기도 하고, 말산메라고 하기도 한다. 말미오름과 마찬가지로 성산포의 들판과 성산 일출봉,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름이다. 말 방목장이 있어 말 구경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노루 가족도 만날 수 있다.

  

 2009.1.7 '겨울방학올레' 에서

 

2009.3.30 아리랑 TV 촬영현장에서

 

2009.3.30 아리랑 TV 촬영현장에서

 

                                                        알오름에서 바라 본 지미봉(2009.1.7일 '겨울방학올레' 에서)

 

 알오름 말방목장에서 노늬는 말들(2009.1.7일 '제주방학올레' 에서)

 

눈내린 알오름을 오르는 올레꾼들(2009.1.1 '새해맞이올레'에서)

 

광치기 해변 졍경(2009.1.1일 '새해맞이올레' 에서) 

 

2009.2.7일 해질무렵 광치기해안에서 

 

 ● 성산일출봉 :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화산. 삼면이 깍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성과 같다    해서 성산이라 하고,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성산읍 성산리 바닷가에 우뚝 솟아있는 수중화산체로 동남사거리에서 성산리로 약 2.5km 들어가면 성산일출봉 앞에 이르게 되며, 제주도 동부지역에서 유명한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화산체의 대부분은 침식되어 측면은 바다에 직립한 암벽, 산상은 수많은 암봉으로 병풍같이 둘러져 천연의 山城(산성)을 이루고 있다하여 옛날부터 城山(성산)이라 일컬어 오고 있으며, 마을이름도 이 이름을 따라 성산읍과 성산리로 되어있다.

성산일출봉은 수중분화활동(水中噴火活動)의 결과로서 생겨난 기생화산의 하나로 수중퇴적의 火山砂岩(화산사암)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고 화산체의 원지형(原地形)은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침식이 진전되어 산체의 상당부분은 파괴되고 화구만이 남아있는 형태로 수중폭렬 화구(水中爆烈火口)라고도 한다.

해저분출로 형성된 분화구가 현재 해수면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은 그만큼 융기했음을 가르키는 것으로 융기과정에서 장기간 심한 해식(海蝕)을 받은 결과 원지형은 대부분 파괴되고 화구륜의 일부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

산체의 측면 노두에서는 잘 발달된 층리구조를 관찰할 수 있으며, 육지부와 연결되는 육계사주 부분의 해안가에서는 한반도 유일의 제4기 해빈퇴적층인 신양리층과 신기의 용암단위 사이에서의 부정합면인 접촉면을 볼 수 있다. 산상에는 동서 450m, 남북 350m의 직경을 가진 분화구가 있고 그 주변에는 아흔아홉봉이라 일컬어지는 창날같이 날카로운 기암(奇岩)이 마치 커다란 왕관을 방불케한다.

아흔아홉봉 중에 최고점은 북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표고가 179m이며, 이 오름에는 성산봉(城山烽)이라 불렀던 봉수대가 있었는데, 이 봉수는 북서로 지미(池尾)봉수, 남서로 수산(水山)봉수와 교신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수중화산체는 제주도내 기생화산 가운데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퇴적암층의 노두로만 구성되어 있어, 화산지질(火山地質)의 지층구조(地層構造)를 단면으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어서 지질학계에서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절벽이 바다에 접해 있고 워낙 가파르기 때문에 절벽 식물조사는 안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미기록 식물인 야고(野菰)를 비롯하여, 부처손, 사철쑥, 갯장대, 풍란 등 1백 50여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래]
고려조 말기 삼별초 난으로 인해 제주섬에 들어온 김통정 장군이 「청산」 발치께에 토성(土城)을 쌓은데서 「청산」을 성산봉(城山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성산일출봉(日出峰)의 정상에 빙 둘러선 석봉(石峰)이 마치 산성(山城) 과 같다하여 성산봉(城山峰) 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일출봉(日出峰)」은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인 성산일출(城山日出)에서 비롯되어, 최근에야 불리워지고 있는 이름이다.

 

 2009.3.30 성산일출봉의 봄

 

2009.3.31 쪽빛바다와 성산일출봉

 

2009 '겨울방학올레' 대수산봉에서 본 성산일출봉(2009.1.8) 

 

 시흥 해안도로에서 본 성산일출봉(2009.1.7일 '겨울방학올레' 에서)

 

 2009.1.7 시흥해안도로에서 본 성산일출봉

 

2009.6.29 지미봉에서 본 성산일출봉 

 

 2009.6.29 지미봉에서 본 성산일출봉 

 

● 성산포 조가비박물관 : 조개와 감각류 1.000여 종, 1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 세계적인 희귀 조개류와 제주도, 동해안에 서식하는 조개류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진주조개 껍데기로 건물 벽면을 장식하여 외관이 아름답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 해녀의 집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 먹을 거리

● 시흥해녀의 집(064-782-9230) : 종달~시흥해안도로 중간 조가비 박물관 맞은편에 있다. 전복죽과 조개죽 등 이 일대 해녀들이 수확한 해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든다. 마을사람들이 직접 운영, 조리해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2009 '겨울방학올레'에서 먹은 조개죽(2009.1.7) 

 

● 오조해녀의 집(064-784-0893) : 종달~시흥해안도로 끝지점. 성산갑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복죽과 전복회 등 전복을 이용한 요리와 시흥해녀의 집과 마찬가지로 일대 해녀들이 수확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주를 이룬다. 민박을 겸하고 있어 숙박 또한 이곳에서 해결 가능하다.

● 송석슈퍼 : 소금밭 앞에 위치한 작은 슈퍼. 물이나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 수마포 해변 초입 해녀들의 노점 : 오후 시간에는 해녀들이 그날 수확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다. 전복, 해삼, 멍게, 소라, 문어 등을 소주와 곁들일 수 있는 곳.

● 광치기 해산물촌 : 1코스 종점이자 2코스 출발점에 위치한 계절음식점 같은 상설 음식점. 성게칼국수, 전복죽 등 식사와 싱싱한 해물모듬이 먹을 만하다.

 

'제주올레' 올레꾼 kimi님이  강력 추천하는 성계칼국수 

일송도 2번 먹었는데 '겨울방학올레' 에서는 단체로 많은 사람이 먹어서 그런지 별로라고 생각하였는데,

2009.2.8일 2번째 먹어보니 성게도 많이 들어있고 맛이 일품임을 확인함. 강추 가격 1인분 6.000원
                                                                                       
 

                           

◆ 잘만한 곳

● 라까사인팬션(064-782-0399) : 올레꾼 할인 적용. 종달~시흥해안도로 중간에 시흥해녀의 집(조가비박물관)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다. 1코스 출발점 시흥초등학교에서 가장 가깝게 묵을 수 있는 숙소다.

●시흥리 마을(064-782-8052) : 시흥리는 1코스 출발점 마을이지만 작은 마을이어서 상업 숙소를 찾기가 어렵다. 그러나 시흥리 마을에 문의하면 주위에 묵을 수 있는 집을 소개해준다. 제주에 늦게 도착해 1코스 방향으로 갈 때는 연락해 볼만하다.

● 용궁민박(064-782-2379) : 올레꾼 할인 적용. 성산일출봉 주차장 인근에 있다. 요금이 저렴하면서도 1코스 종점에 가까운 숙소이다.

● 성산 한방 찜질방(064-782-5552) : 제주에서 서귀포방향(동일주도로)은 버스정류장 신양리 입구에서 내리면되고 서귀포에서 제주방향시(동일주도로) 성산읍사무소 지나 신양리입구에서 내리면 간판이 보인다. 24평짜리 작은 한방 찜질방이지만 샤워장 타일만 빼놓고는 모두 황토로 지은 건강 찜질방이다.

1인 요금은  7.000원
● 성산초롱민박((011-691-4580) : 성산 초등학교 앞에서 3분 거리에 있다. 우도 출신 해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인심 좋기로 소문난 민박집이다. 성산일출봉과 우도가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우도항이 인근에 있어 도보로 갈 수 있다. 요금은 1인 2만원, 2인 25.000원, 아침식사는 5.000원이며 사전에 예약하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다. 민박집 앞에 해변가가 있어 주인장과 함께 보말 등 고동을 잡아 저녁에 안주로 술도 한 잔씩 할 수 있다. 올레꾼들에게 인기가 있으면 강추다.(2009.3.29~3.30)

 

 

2009.3.29 깔끔하게 차려진 아침밥상 

 

● 블루씨(064-784-5266) : 시흥해안도로 해녀의 집 남쪽에 위치해 있다.

● 성산포빌리지(064-784-8940) : 1코스 종점인 광치기에서 일출봉 방향으로 대로를 따라 5분 거리에 있다. 1실 30.000원이며, 성산포에선 비교적 최근에 지은 팬션이다.

● 쏠레민박(064-784-1668 // 011-692-1438 ) : 콘도형 민박이며 욕실에 욕조는 없고 비누, 샴푸, 칫솔, 치약, 면도기, 수건 등 비치. 방은 꽤 넓고 2인용 침대, 드라이,로숀,밥솥,냉장고,에어컨 등이 있어 취사 가능하고 깨끗한 숙박업소다. 1~3코스 픽업해준다.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스가 가까이 있다.
- 숙박비 : 1박에 2인 기준 27000원(올레꾼 가격)이고 4명까지 가능. 1박에 1인은 25.000원  


- 교통편 : 공항에서 단거리 택시 타면 2400원, 100번 시내버스 1.000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 성산항 버스비 3000원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10~30분 정도 걸린다. 성산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2분 정도에 위치. 강추

 

 2009.5.31 촬영

 2009.5.31 촬영

● 소낭게스트하우스(064-782-7676 / 011-719-7149)

늦은 저녁에 비행기나 배로 도착해서 다음날 1코스,우도올레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숙소 소낭민박입니다. 동회선 일주 버스타고 월정리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숙소가 위치해 있고 1코스나 우도까지는 버스타고 20분이면 갑니다.
1인 15.000원  숙박 + 오름투어 + 아침식사까지 포함 (오름투어는 날씨 와 그날의 상황에 따라 결정, 대개 가는 곳이 비자림,용눈이오름,다랑쉬오름,지미봉,아부오름등...) 현재 자가차량 3대로 운행중임: 자료제공 올레꾼 로즈님 2009.5.29

★ 2009.6.3 이영규 사장 통화 : 인터넷은 무선랜 설치되어있고 PC 3대 있음. 현재 소나무식당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운영중이며 식대는 가정식 백반 6.000원이나 올레꾼들에게는 5.000원에 제공.

 

2009.5.29 올레꾼 로즈님 제공 

 

소낭게스트 블로그에서. 조식 성게미역국 

 

★ 붉은 글씨로 쓴 '먹거리', '잘만한 곳'은 필자가 직접 다녀온 곳임.

 

 

<수류화개실 일송정에서 일송>

 

 


출처 : 간세다리
글쓴이 : 일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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