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찍은 비비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그 다소곳한 모습이 더욱 정감이 간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나고 잎들 사이에 꽃줄기가 나와 꽃이 핀다. 잎은 길이 10~15㎝, 너비 7~9㎝ 정도로 잎가장자리가 조금 쭈글쭈글하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데 뿌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희미해진다. 여름에 자주색의 꽃이 꽃줄기에 서로 어긋나 1송이씩 피고, 꽃부리 끝은 6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진 산 속 냇가에 흔히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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