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득이고개에서 출발한 산행을 해명산 - 낙가산을 거쳐 절고개에서 보문사 옆으로 내려오다 주차장 못미쳐서 보문사 경내로 들어가서
우리나라 4대 관음사찰중 하나인 낙가산 보문사를 구경했다.
최근에 설치된 탑으로 보이는데 지나치게 화려한 탑인 것 같다.
석탑뒤의 작은 불상(?)들
천연동굴을 이용해서 만든 곳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안에는 많은 작은 불상들이 있었는데 사진촬영을 금해 안쪽 모습을 사진 찍을 수 없었다.
이렇게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는지 그들의 피와 땀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다.
낙가산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지만 보문사로 내려오니 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법음루
천연동굴의 옆에 설치되어 있는 곳인데 사람들이 약수물을 떠 먹고 있었다.
약수물이 적었지만 물맛은 꽤나 좋았다.
까치밥으로 남겨놓은 감나무.
역시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범종루
극락보전
눈썹바위 밑에 있던 마애석불좌상
이 불상을 보기위해서는 420여개의 계단을 왕복 20여분에 걸쳐 오르고 내려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현판에 뭐라고 써 있는데 한문을 알아볼 수 없었고 보문사 절의 행정을 보는 곳인 것 같았다.
'산행 > 문화유산 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소사(2009.02.21) (0) | 2009.02.22 |
---|---|
운악산 현등사 (0) | 2009.01.10 |
계룡산 갑사 (0) | 2008.11.03 |
계룡산 동학사 (0) | 2008.11.03 |
통도사(2008.10.24) (0) | 200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