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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붓꽃

솔붓꽃 오늘 딱 한 송이만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한 송이 솔붓꽃을 만났다.오늘 집 나온 보람을 찾은 것 같다.   솔붓꽃 군락지로 가면서 아직은 피지 않았을 것이라 짐작했는데이게 웬걸????뭉태기 버전으로 활짝 피어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오늘 총 20여개의 솔붓꽃을 본 것 같다.솔붓꽃을 보러 다닌지 몇 해 되었는데 올 해 가장 많은 개체를 만났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우리도 구경할 수 있었다.    해안가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솔붓꽃과 만났다.   햇살 잘 비치는 양지에서 꽤 여러 송이를 피워내고 있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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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들꽃들(2022.05.05) 지난 일요일(5월 1일)에 본 솔붓꽃들 중에 무더기 버전이 있었는데 제대로 피지 않아서 다시 한번 보러 무의도를 다시 찾았다. 4일만에 다시 찾아가는 셈인데 그 기간동안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지 매우 궁금했다. 그리고 무더기 버전의 솔붓꽃이 이제는 다 져 버려서 잘 찾지 못할 것 같아서 지금쯤은 공개해도 괜찮을 것 같다. 더보기
무의도 국사봉-호룡곡산 산행(2022.05.01) 무의도 산행 1. 산행일시 : 2022.05.01(일),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큰무리선착장 - 국사봉 - 구름다리 - 호룡곡산 - 환상의 길 - 하나개해수욕장 3. 교 통 편 : 갈때 : 공항철도 - 인천공항1터미널 3층 7번 222번버스(08:30) - 큰무리선착장 올때 : 하나개해수욕장 무의1번 마을버스(15:33) - 거잠포회타운 - 111번버스 - 인천공항 공항철도 4. 산행거리 : 약 km 5. 산행동행 : 혼자 6. 머문시간 : 약 6시간 반(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7. 산행후기 : 조금은 먼 거리를 걷고 싶은 마음에 택한 무의도 산행......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다. 국사봉으로 가는 길은 비교적 평탄한 오솔길이 많아서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고 등로 주변에서 각시붓꽃을 꽤.. 더보기
각시붓꽃(2016.04.24) 각시붓꽃(?) 각시붓꽃인줄 알고 담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 있다. 잎에 흰색의 무늬가 각시붓꽃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솔붓꽃으로 동정해 본다. 만약 솔붓꽃이 맞는다면 이날 최고의 수확이 되겠다.....ㅎㅎ * 고수님의 각시붓꽃으로 알려주셔서 수정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