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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

산개나리 vs 개나리 산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북한산과 관악산, 임실 등에 자생하며 3-4월경에 개화한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달걀모양이다. 개나리 물푸레나무과의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주로 평안남도 이남에 자생한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달걀형의 피침형이다. 꽃은 3-4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구분점은 산개나리의 경우 잎 뒷면 맥 위로 털이 밀생하고 개나리의 경우 털이 없다고 한다. 내년에 다시 확인해 보아야 될 것 같다. 더보기
북한산 들꽃(2023.03.26) 오늘 북한산을 찾은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산개나리를 만나는 것이다. 산개나리를 만나서 개나리와 다른 동정 포인트를 찾는 것인데 실패다. 눈앞에 두개가 동시에 있어도 구별을 하지 못할 것 같다. 야생화 공원에 깽깽이풀이 벌써 활짝 피었다. 작년보다 이틀 빨리 찾아왔고, 작년에는 거의 피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활짝 만개해 있으니 봄꽃들이 1주일 정도 빠르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야생화 공원에서 만나는 깽깽이풀은 노란 꽃술을 지닌 아이와 붉은색을 지닌 아이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완전 만개한 깽깽이풀 올해 동강할미꽃을 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못 만나고 이 곳에서 할미꽃을 몇 송이 만나서 그 아쉬움을 달래본다. 오늘 꽃나들이의 주인공인 산개나리 한국 특산종으로 개나리에 비해 꽃잎이 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