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24인치 델모니터가 고장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싫증날 때 까지 쓰려다가 블루레이를 지원하지 않아서 32인치 모니터로 변경했다.
주 목적이 영화감상이라서 VA패널이 더 적합하지만
사진 작업도 조금 하기에 ISP패널을 사용한 고가의 32UL950모델을 택했다.
화사한 화질과 광대한 모니터 영역이 바꿈질을 정당화 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집으로 배달된 박스를 보고는 엄청큰 크기에 놀랬다.
포장을 뜯으면 만나게 되는 첫 장면
옆에 박스에는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다.
두근 두근 개봉박두~~~
흰 커버를 벗겨내니 모니터 뒷면이 나타나고, 여러개의 연결 단자들이 보인다.
연결 단자들이 뒤에 위치해서 사용상 불편함이 예상된다.
각종 케이블류
설치를 끝내고 블루레이 한편을 본 후 인터넷 서핑을 즐겨본다.
하루정도 사용해 본 결과 시원한 화각도 좋고, 화사한 화질도 마음에 든다.
하지만 모니터 켜고 끄는걸 왜 이리 어렵게 만들었는지 아직 적응이 안된다.
그리고 단자가 뒷면에 있어서 확실히 사용이 불편하다.
이 두가지 점 이외에는 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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