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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17년

백부자(2017.09.23)




백부자(노랑돌쩌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멸종위기 2급의 식물이다.

충북 이북의 부엽질이 풍부한 산기슭이나 물 빠짐이 좋은 풀밭에 자생한다.

꽃은 8-9월에 핀다.

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색이어서 백부자(白附子)라고 붙여진 것이다

유독성 식물로 뿌리는 약용한다.

꽃말은 ‘아름답게 빛나다’이다.




가을이 오면 백부자, 노랑투구꽃, 놋젓가락나물, 개버무리가 보고 싶었고,

꽃들 중에 1순위를 차지하던 아이가 백부자였다.

아마도 멸종위기 2급의 만나기 어려운 아이여서 그런 것 같다.



보통은 황백색의 꽃이 피지만 간혹 보랏빛이 감도는 꽃을 피우는 백부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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