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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아빠표 떡볶이

지난 주 일요일 아이들에게 점수 좀 따려고 저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봤다.

재료는 떡, 라면사리, 달걀, 어묵, 양배추 등등...

맛은 그냥 저냥.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 맛있다고 아이들이 말해주니 기분은 괜찮다.

 

언젠가부터 떡볶이는 내가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이제는 맛도 균일하게 맞출 수 있다.....

추울 때는 어묵과 함께 먹는 떡볶이가 그리울 때가 많다.

 

나만의 떡볶이 요리법

1. 떡을 살짝 물에 씻은 후 고장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끓인다.

2. 양념(간장 3숟갈, 올리브유 약간, 파, 마늘) 투하

3. 양배추 투하

4. 어묵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투하

5. 설탕을 넣고 끓인다.

6. 삶은 달걀과 라면사리를 넣고 끓인다.

7.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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