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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문화유산 답사

상원사

상원사 입구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관대걸이

세조임금이 목욕할때 옷을 걸었다고 해서 관대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상원사 도착하기 전에 나타난 사리탑인데 이 사리탑 위쪽으로 몇개의 사리탑과 부도비가 있는 것 같았다.

 

상원사는 6.25전쟁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사찰이라고 하는데

주지스님의 기지로 화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동종중 가장 오래된 동종을 보관하는 종각

상원사에는 2개의 국보가 있는데 상원사 동종은 국보 제 36호라고 한다.

또 하나의 국보는 시간관계상 패스했다.

 

 

상원사 이모저모

 

 

 

 

전통찻집의 돌계단으로 오르면 산행길로 연결된다.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하는 사자암 

좁은 장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건축이 아니었을까 한다.

 

 

2층의 공양장소인데 한창 공양준비로 바쁘시게 움직이시는 분들이 계셨고

구수한 냄새가 아침을 거른 관계로 조금 괴로웠다.

 

돌탑은 비교적 최근에 건축된 것 같다. 

 

사자암 비로전 

 

처마 끝에는 풍경이 있어야 하는데 풍경은 아닌 것 같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비로전

 

사자암에도 약수가 있어서 물을 받을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사자암(중대)

 

나무만으로 된 예쁜 게시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태백산 정암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영취산 통도사, 오대산 월정사)의 한 곳이라고 한다.

 

 

적멸보궁의 다람쥐는 불심의 영향인지 합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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