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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 한계령풀(2014.04.06)

 

 

한계령풀(매자나무과) 

키는 30~50㎝이고 뿌리는 곧게 뻗으며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타원형의 잔잎이 3장 모여나는 겹잎으로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노란색의 꽃은 4월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다.

열매는 둥근 삭과(蒴果)이다. 한국에서는 분포지역이 좁은 북방계 식물로, 고도 1,000m가 넘는

 강원도의 깊은 산 낙엽수림지에서 자라는 희귀한 식물이다.

강원도의 설악산·함백산·정선군 등지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백두산과 만주지역에 분포한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뒤늦게 많은 눈이 내린 설산에서 운이 좋게 만난 한계령풀.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설중 한계령풀이었다.

 

힘겨운 추위와 눈으로 허리가 구부러졌다.

올해는 힘겨운 싸움이 길어질 듯 하다.

 

 

 

 

 

 

 

 

 

 

 

 

 

누군가 신발로 살짝 밟고 지나갔지만 그래도 쓰~윽 웃음짓고 있다.

 

 

 

 

 

 

 

  

 

 

 

 

 

 

 

 

설중 한계령풀을 보다.

2014년 4월 태백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