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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번째로 만나는 여수 돌산의 현호색과 기타 꽃들

올해 처음으로 보는 종달새입니다.

점심먹고 가볍게 출발하는데 이 놈이 보이길래 담으려고 앉았더니

그 옆에서 많은 노루귀도 같이 발견되었습니다.

 

 

 

 

 

광대나물 

텃밭 한 귀퉁이에서 봄볕을 여유롭게 쬐고 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제비꽃 

발 밑에 보라색이 보여서 껌종이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제비꽃이었습니다.

또 다른 개체를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돌산 종주 마칠 때까지 딱 한송이 밖에 만나지 못해서 귀한 대접을 받았던 아이입니다.

 

양지꽃

산여인님이 발명(?)하신 양지꽃도 담아보았습니다.

 

숫명다래나무(?)

이 아이를 만나고는 길마가지인지 갈마가지인지 꽃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서 답답해 하면서 머리속에 계속 꽃이름이 맴돌았다.

그러나 찾아보니 강모가 보이지 않아서 숫명다래나무라고 보는게 더 적당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