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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본 서울 야경

언젠가 수가님이 신촌에 있는 안산을 야등하면서 안산이 야경을 담기에 좋은 장소라고 알려주신 기억이 있어서

추운 겨울에 서울 야경을 한번 담아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시간을 내어 안산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만큼 서울의 야경이 휘황찬란하거나 멋지지 않아서 실망만 안고 왔습니다.

 

안산에 올라가면서 보니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가로등은 무악정까지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환하게 빛나는 곳이 세종로이며 저 멀리 남산 타워가 보입니다.

 

이 쪽은 아파트가 밀집된 홍제동쪽의 야경입니다.

 

북악산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남산타워를 중심으로 야경을 담았습니다.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네온 등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날씨 탓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서울의 야경이 별로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