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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번째 눈 산행 - 지리산(2011.11.26)

 

 

지리산 첫눈 산행

1. 산행일시 : 2011. 11. 26, 날씨 : 더할나위 없이 맑음

2. 산행코스 : 백무동 - 하동바위 - 참샘 - 장터목산장 - 천왕봉 - 장터목산장 - 백무동

3. 머문시간 : 10시간 40분

4. 신행거리 : 13.3km

5. 산행동행 : 혼자

6. 교  통 편 : 갈때 : 동서울터미널(11:59) - 백무동(03:40), 올때 : 백무동(14:50) - 동서울터미널  

7. 산행후기 : 동서울터미널에서 11시 59분에 출발한 버스가 백무동에 3시 40분경 도착해서 내려준다.

                    12시에 출발한 버스도 같이 도착해서 승객들을 내려주는데 내리는 사람 거의 전부 다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야간산행을 해서 외롭지 않을 듯 싶다.

 

                     날씨가 무척이나 맑아서 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총총했다. 산행중간 중간 쉴때마다 랜턴을 끄고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중산리로 오른 분들은 엄청난 일출을 볼 수 있었을 듯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리산에 몇번 왔었는데 지리산에 온 날중에 가장 맑은 날이었다.

 

                    3주만에 산행이라서 그런지 백무동으로 하산하는데 다리가 후들후들거리고, 허리도 아프기 시작한다. 2시 5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위해

                    시계를 봐가면서 진행을 하는데 미끄러운 탓인지 속력도 나지 않고, 온 몸이 아파서 조금은 힘이 들었다...

 

 

어둠으로 인해 카메라를 꺼내지 않다가 날이 밝아져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꺼내 담았다.

 

지리의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심지어 노고단과 반야봉도 시야에 들어온다.

 

햇살이 들어오는 가운데 부분이 장터목 산장인 듯 싶다.

 

아침 햇살이 얼마나 맑고 투명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햇살이 잘 비추는 산장을 몇장 담았다.

 

 

 

 

 

장터목 산장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는데 라면이나 떡국을 끓여먹었으면 더 좋았을 듯 했다.

아침을 금방 해결하고 바로 천왕봉으로 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제석봉으로 가는 길은 만만치 않은 오름이다.

식사 후라서 더 힘이드는  듯 싶다.

 

 

 

눈이 조금만 더 쌓여있었다면 더욱 멋진 그림이 될 텐데.....조금은 아쉽다.

 

가장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제석봉이니 한참이나 머물며 이곳 저곳을 많이 담아본다.

 

 

 

제석봉에서 노고단과 반야봉이 다 보이니 얼마나 맑은 날씨인가?

지리의 주능선이 무척이나 먼 곳까지 조망이될 정도로 맑으니 기분까지 상쾌하다.

 

 

 

 

 

 

저 나무들과 눈을 보니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이 난다.

 

 

 

수리취의 흔적도 담아본다.

 

 

가운데 우뚝솟은 봉우리가 촛대봉이 맞을까?

 

이제 곧 저기 정상인 천왕봉으로 간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천왕봉이 지척인 듯 가까이 보인다.

 

제석봉 전망대

 

 

능선에 바람도 잦아들고 기온이 높아져서 쌓인 눈이 녹아 고드름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요기가 대문에 걸린 사진을 담았던 곳인데 눈이 덜 쌓여서 비슷하게 담을 수 없었다.

 

눈이 가장 많이 쌓여있던 제석봉의 뒷쪽 풍경

 

조금 땡겨본다.

 

 

이번 컨셉을 첫눈을 보러왔으니 눈을 주인공으로 풍경을 담아본다.

 

 

 

천왕봉을 오르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통천문

오늘은 아침 일찍 올라온 탓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었다.

 

통천문에 올라서 제석봉을 조망해본다.

 

 

천왕봉 바로 밑의 나무가 있는 곳이 사진 담기에도 멋지고,

풍경도 근사한 곳중의 한 곳이다.

 

 

 

 

얼음꽃...빙화

 

 

역광의 풍경도 담아본다.

 

 

 

 

 

 

 

 

 

또 다시 만나는 빙화

 

 

 

 

이제 저 곳만 지나면 바로 정상석이 있는 바위들을 만나게된다.

 

 

 

모처럼 정상석 인증사진을 남겨본다.

 

 

봉인해제....장롱에 넣어둔 체인젠을 올 겨울 처음으로 꺼내 배낭에 넣었다.

정상석을 담고 하산할 때는 체인젠을 착용하고 내려온다.

 

어떤 들꽃이었을까? 

제석봉도 한장 더 담아본다. 

 

요기가 무슨 바위인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새벽에 오를때 잠시 쉬며 이곳에서 빵과 커피 한잔을 했는데

내려올 때는 바가지에 물을 떠서 시원한 물맛을 맛본다.

 

하동바위 바로 앞에 있는 출렁다리

 

하동바위

 

녹색이 그린운 계절이라서 이맘때 만나는 녹색은 고맙다.

 

화엄사 들머리와 마찬가지로 백무동 들머리에도 대나무 숲이 있어서 무척이나 싱그럽고 상쾌한 들머리이다.

 

 

감나무가 많은 곳인데 아직 수확하지 않은 감나무도 꽤 보였는데

그 나무밑에 떨어진 감 하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