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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

화양구곡 : 아홉골짜기 기암괴석

 

제1곡 경천벽(擎天壁)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擎天壁)이라 한다.

 

제2곡 운영담((雲影潭)

경천벽에서 약 1.2k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雲影潭)이라 이름했다고 한다.

 

 

제3곡 읍궁암(泣弓岩)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3곡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선시대 효종대왕께서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의 젊은 나이에 승하하신 것을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 하여 읍궁암이라 부른다.

 

제4곡 금사담(金沙潭)과 암서재(巖捿齋)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 속의 못이라는 의미로 금사담이라 불리우며 화양구곡중에서 중심이 되는 곳이다.

조선 숙종(1661-1720)때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정계를 은퇴한 후 이 곳 반석 위에 집을 지어 이름을 암서재라 하고

이곳에서 은거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하였다.

이 건물은 그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에 중수되었다.

 

제5곡 첨성대(瞻星臺)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5곡으로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부른다.

 

제6곡 능운대(凌雲臺)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6곡으로,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 한다.

 

제7곡 와룡암(臥龍岩)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7곡으로 "용이 누워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와룡암이라 부른다.

 

제8곡 학소대(鶴巢臺)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8곡으로, 큰 소나물들이 운치있게 조화를 이루며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하여 학소대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