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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지막 일정 - 마라도

1. 일시 : 2011.05.30(월), 날씨 : 맑음

2. 코스 : 마라도 한바퀴

3. 시간 :

4. 후기 : 고 김영갑 작가가 사랑한 섬....마라도.

             그 섬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다. 왜 그토록 김영갑 작가가 사랑했는지 궁금해서리.

             마라도를 한바퀴 돌면서 해답을 얻고 싶었으나, 속 시원한 해답은 얻지 못했지만....

 

             일단, 섬에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웠다. 훨씬 볼거리도 많고, 크기도 큰 가파도를 가는 사람은 별로 많지않았는데 마라도를 가는 사람들은 여간

             북적이는게 아니었다. 사람들이 많다보니 배애서 내리고 오르는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배가 연착했다.

             그렇게 연착한 배를 타고 마라도에 도착하니 카트를 타라고 유인하는 분들과 음식점에 오라는 사람들로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난장판이다.

             마라도의 첫인상은 내게 그렇게 다가왔다.

              

연착한 배를 기다리는 꼬마 숙녀의 뒷모습이 사랑스러워서 살짝 담아보았다.

 

가파도에서 가장 높은 곳이 27m 밖에 안된다고 한다.

전국에서 가장 평평한 섬이라고 하는데 태풍이 오면 섬 전체가 묻혀버릴 것만 같다.

 

배에 웬 사이드미러가?....

인증사진....제 모습이 어디 있을까요?

 

마라도의 선착장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착장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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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마라분교

 

 

넓은 잔디밭과 함께 어우러진 바다가 멋진 곳이 마라도의 풍경인 것 같다.

 

 

 

 

인구가 얼마 되지 않지만 종교시설은 제대로 다 있다.

신자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사찰, 교회, 성당이 하나씩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다.

 

예쁜 집인데 펜션은 아니었던 것 같다.

 

국토최남단비

 

 

 

등대 겸 발전시설인 것 같다.

 

작은 연못도 있던데 물고기는 없었다.

 

 

 

 

 

 

 

 

 

 

 

 

 

 

 

 

 

 

 

 

 

 

태양열로 발전시설을 돌리는 것 같았다.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가 거북손이 보여서 담아본다.

 

마라도를 운행하는 배인데 가파도 갔었던 배는 이 배에 비하면 나룻배 수준이다.

 

마라도와 가파도 가는 배표를 구입하는 대합실

 

모슬포항에서 산방식당까지 시간이 남아서 천천히 걸어서 찾아갔다.

스마트폰의 위치찾기를 이용했다. 이번 여정에서 스마트폰의 활용을 잘 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