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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2010.09.25)

 

 

1. 산행일자 :2010.09.25(토) 날씨 : 화창

2. 산행코스 : 관악산 언저리

3. 산행시간 : 4시간(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4. 산행동행 : 직장동료 9명

5. 산행후기 : 관악산은 서울에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 인연이 닿지 않았었다.  그래서 출근도 땡땡이 치고 직장 동료들에 따라 붙었다. 관악산에 대해 지리에 능통

                    하신 분이 리딩을 이끌어주시고, 푸짐한 식사까지도 책임을 지어주셔서 좋은 산행과 즐거운 뒷풀이가 되었다.

                    오늘 관악산 산행은 일반적인 능선산행이 아니라 능선의 7-8부 지점을 가로질러 오르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걸 반복하는 산행이다. 이런 산행은 길을 잘

                    알아야 가능한데 관악산에 정통하신 분이 계셔서 알바를 하지 않고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고, 산객들과 부딪히지 않는 여유로운 산행이 가능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들머리에 서 있던 이정표

 

산책로답게 예쁜 가로등도 있다.

 

어느 정도 올라왔는지 조망이 트이고, 도심의 건물들이 발 아래 머문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인천의 계양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북한산과 남산타워도 한 눈에 조망된다. 

 

하늘의 구름도 예쁘다. 

 

 

관악산 능선의 파노라마 사진 

 

멋진 사당능선도 한 눈에 조망된다.

 

북한산도 조망이되고, 사당능선 뒤로 한강도 볼 수 있었다.

 

관악산도 이제 억새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하늘의 구름이 예뻐서 한장 담아 본다.

 

쭉 오솔길만 걸었는데 요런 돌들도 만나 걸어볼 수 있었다.

 

세개의 능선을 올라서 세걔의 계곡을 만나면 오늘 산행이 마무리된다.

이 계곡은 두번째 계곡이다.

 

관악산에서 만난 야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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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상도 조망된다. 

 

세번째 계곡인데 규모는 작지만 맑은 물이 흐르고 시원했다.

 

하산하는 길의 중간에서 만난 이정표

 

하산길에 멋진 바위군이 보여서 담아봤다.

 

산행의 재미인 탁족도 빼먹을 수 없다.

 

어느 솜씨좋은 분의 작품.

 

물이 참으로 맑고 시원했다.

 

하산하는 방향의 하늘과 구름

 

서울대 저수지인데 며칠전 폭우로 물이 범람하여 서울대의 잔디광장을 많이 망가져 있었다.

 

서울대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

 

뒷풀이는 요 넘들로....

벌써 전어와 대하의 계절이 찾아온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