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풍 산책(2020.11.05)

햇살이 너무 좋아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안산에 단풍놀이를 가기로 해 본다.

 

음대 앞을 지나는데 머리 위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었다.

 

안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말고 투명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맑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소나무들

 

재작년쯤에도 이 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겼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올해에도 이 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겨본다.

 

세로로도 찍어본다.

 

햇살 잘 비치는 벤치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은 후 메타쉐콰이어숲을 찾았다.

 

메타쉐콰이어숲을 되돌아 나와서 오늘 만난 단풍 중 가장 고운 단풍을 만났다.

 

이 곳은 살짝 단풍이 이르다.

 

붉은 색 단풍 못지 않게 이쁜 활엽수의 노란 단풍

 

오늘 가장 이쁜 단풍을 만나서 다시 한번 핸드폰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