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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야경

산에 2011. 10. 4. 20:09

내연산 산행을 마치고 들른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맛나게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사진정리 하던 중 이선수님으로 부터 야경을 담으러 가자는 제안이 온다.

춥지만 나가서 몇 장 담자는 생각으로 옷을 두툼히 입고 나간다.

뒤쳐저서 이 곳 저 곳을 담다보니 헤어지게 되었고, 전화로 어디 있는지 물어도 좌표가 정확하지 않아 오락가락 하다가

결국 만나서 야경을 두세장 담다가 혼자서 먼저 숙소로 돌아와 꿈나라로 향한다.

북부해수욕장에서 포항제철을 담아본다. 

 

요쪽은 북부해수욕장과 맞닿은 시내쪽인 것 같다.

 

전화로 위치를 물어물어 가면서 다시 합류해서 사진을 몇 장 더 담아본다.

 

삼각대도 없이 반질반질한 돌 위에 올려놓고 하다보니 수평도 흔들리고 해서리 이만 접고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