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2011. 6. 6. 07:00

 

 

 

큰앵초(앵초과)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긴 잎자루 끝에 달리는 둥글넓적한 잎몸은 가장자리가 7-9개로 얕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뒷면에 털이 있다.

5-6월에 20-4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 윗부분에 2-3단으로 층을 이루어 각 층마다 5-8개의 자홍색 꽃이 돌려 가며 핀다.

삭과열매는 길쭉한 달걀형으로 남아 있는 꽃받침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