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산행기
안산(2010.01.11)
산에
2010. 1. 12. 13:59
앞서간 사람의 발자국은 뒤따라가는 사람에게는 길이 되는 법....
오늘은 솔향 가득한 숲도 눈으로 덮여 숨죽이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경사가 져서 내려갈때는 몇번 넘어져야 할 것 같다.
선사시대의 유물인가?
바람 한번 휙 불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이 위태위태한 눈송이..
여전히 무악정은 잘 있네요...
요기도 내려올 때 애를 좀 먹을 것 같은 구간
사진으로 보니 경사도가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인다.
오늘은 오가는 이 없어서 계단을 통째로 담아본다.
드디어 도착한 정상의 봉수대
오늘은 비교적 맑은 날이어서 저 멀리 삼각산까지도 보인다.
바로 건너편의 인왕산
삼각산과 인왕산의 파노라마 사진
* 클릭해서 보세요.
오늘은 봉은사도 가까이 잘 보인다.